[보도자료] 계열사 태광중공업 진북산업단지 입주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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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산팀
작성일 2010-05-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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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본사를 둔 현대산기(주)의 신설 계열법인 태광중공업(주)이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에 첫 입주한다. 황철곤 마산시장과 태광중공업 이규태 대표는 30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진북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입주를 협약한 태광중공업은 모기업인 현대산기가 장기간 조선부품 물량을 확보하고도 생산시설이 부족해 새로 창업한 신설법인으로, 현재 조성 중인 진북산단 2공구 1만6000㎡를 우선 분양받아 오는 6월 공장 신축에 들어가 9월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 건축면적은 6600㎡로 연간 매출 200억원과 종업원 1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기업인 현대산기는 방산부품 및 중장비부품, 엔진과 조선부품을 주로 생산해 국내 대기업에 납품과 수출을 하고 있으며, 총 6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한편 현재 조성 중인 진북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월 1·3공구 38만185㎡를 분양완료했으며, 2공구 9만7237㎡에 대해서는 내달 분양에 들어가 2010년 조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규섭 비전사업본부장은 “진북산단 2공구 첫 입주기업체가 된 태광중공업이 가동되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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